11월 22일 “어리석은 자의 맹세”

설교 / 남경식 전도사 본문 / 사무엘상 14장 24-30절 

24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니 이는 사울이 백성에게 맹세시켜 경계하여 이르기를 저녁 곧 내가 내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 음식물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 음식물을 맛보지 못하고

25 그들이 다 수풀에 들어간즉 땅에 이 있더라

26 백성이 수풀로 들어갈 때에 이 흐르는 것을 보고도 그들이 맹세를 두려워하여 손을 그 입에 대는 자가 없었으나

27 요나단은 그의 아버지가 백성에게 맹세하여 명령할 때에 듣지 못하였으므로 손에 가진 지팡이 끝을 내밀어 벌집의 을 찍고 그의 손을 돌려 입에 대매 눈이 밝아졌더라

28 그 때에 백성 중 한 사람이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부친이 백성에게 맹세하여 엄히 말씀하시기를 오늘 음식물을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백성이 피곤하였나이다 하니

29 요나단이 이르되 내 아버지께서 이 땅을 곤란하게 하셨도다 보라 내가 이  조금을 맛보고도 내 눈이 이렇게 밝아졌거든

30 하물며 백성이 오늘 그 대적에게서 탈취하여 얻은 것을 임의로 먹었더라면 블레셋 사람을 살륙함이 더욱 많지 아니하였겠느냐